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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잔칫날 "XX놈아!" 송언석 의원, 당직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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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1-04-07 [23:45]

▲ 국민의힘 잔칫날 "XX놈아!" 송언석 의원, 당직자 폭행/사진=연합뉴스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재선, 경북 김천)이 국민의힘 당사 대회의실에서 욕설과 함께 소리를 지르며 당직자의 정강이를 걷어찼다.

 
7일 오후 8시께, 국민의힘 당사 안에서 송언석 의원이 당직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사 3층 대회의실은 개표상황실 바로 옆에 있어 재보궐선거 개표상황 취재를 온 취재진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송 의원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도 맡고 있다.
 
이날 오후 930분쯤,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일동의 성명이 나왔다. 이들은 "폭력 갑질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오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은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본인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사무처 국장 및 팀장급 당직자에게 발길질 등의 육체적 폭행과 욕설 등의 폭력을 자행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현장은 현역 의원들이 앉을 자리도 충분치 않아 당직자들이 여러 차례 양해를 구한 상황이었다
 
또한 "송언석 비서실장은 오늘부로 모든 당직을 사퇴하고 탈당할 것을 요구한다"라며 "위와 같은 사과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사무처당직자 일동은 폭력갑질 송언석 비서실장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할 것임을 밝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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