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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불태우자" 스웨덴·오스트리아서 '노마스크' 시위....미국선 마스크 화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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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1-03-07 [15:54]

▲ "마스크 불태우자" 스웨덴·오스트리아서 '노마스크' 시위....미국선 마스크 화형식/사진=연합뉴스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지구촌 곳곳에서 주말 사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정부 통제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선 300~500명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메드보리아르플라첸 광장에 집결해 정부 방역 지침에 항의했다.

시위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인간의 자유를 제한한다고 비판하는 '프리덤 스웨덴'이라는 단체가 주최했으며, 극우 활동가와 백신 반대주의자들이 참여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집회 인원이 방역 지침에 따라 허용된 수준을 넘어서자 해산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경찰 6명이 다쳤다.

이날 오스트리아에서도 같은 이유로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에선 이날 극우성향의 자유당이 주최한 항의시위에 수천명이 참여했다.

시위대 대다수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거리두기도 지키지 않았다고 AFP는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나치 등 일부 극우세력도 참가했다.

경찰은 방역지침을 어긴 이들을 최루가스를 동원해 해산에 나섰고, 몇 명이 체포됐다.

같은날 미국 아이다호주() 주의회 앞에서도 최소 100명이 모여 마스크를 불태우며 방역 조처에 항의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SNS에 올라온 시위 영상을 보면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불에 던져넣으라고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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