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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방문 소식에 대구지검 앞 화환 줄섰다....“추가 입장 표명 관심” © 더뉴스코리아 |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구 방문을 환영하는 화환이 대구고검·지검 정문 앞에 줄을 잇고 있다.
3일 윤 총장이 대구를 방문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날 오전 기준으로 화환 20여개가 도착했다.
![]() ▲ 윤석열 방문 소식에 대구지검 앞 화환 줄섰다....“추가 입장 표명 관심” © 더뉴스코리아 |
화환에는 "총장님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지켜 주실 분", "양심검사 국민검사 건들지마! 수천만 국민이 분노한다", "자유민주주의 '정의' 바로잡아 기생충 박멸해 주세요" 등의 글귀가 쓰여 있다.
윤 총장은 오후 2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고검·지검을 방문한다. 이후 취재진과 만나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김찬돈 대구고법원장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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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부터는 2시간여 동안 대구고검·지검 검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참석자 일부와 저녁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이 일선 검찰청을 찾는 것은 대전고검·지검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대구고검·지검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거나 비판했던 이력이 있던 검사들이 몸담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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