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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섭 칼럼] 다시 한번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독립만세를 힘차게 외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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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1-03-02 [11:14]

▲ 한효섭     ©더뉴스코리아

우리는 1919년 3월 1일, 그날의 함성을 기억해야 한다. 미국 우드로 윌슨 대통령은 1919년 제1차 세계대전의 뒤처리를 위해 열린 파리 강화회의에서 ‘각 민족은 정치적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으며, 다른 민족의 간섭을 받을 수 없다’는 민족자결주의를 주장하였다. 이 사상은 식민지 상태에서 해방과 독립을 열망하는 약소 민족들과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19년 2월 8일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재일 한인유학생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이 무렵 국내에서는 고종황제의 죽음이 일제에 의한 독살이라는 소문이 펴져 항일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었는데, 해외의 2·8 독립선언이 국내에 알려지자 천도교와 기독교가 주축이 되고 한용운 등의 불교지도자가 모여 전 국민의 독립운동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3월 1일, 민족대표 33인 중 29인은 태화관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경찰에 연행되었으며 남녀학생 4,000~5,000명은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독립만세' 구호를 외친 후 종로거리로 나가 만세운동을 벌였다.

 

서울에서 울려 퍼진 독립을 향한 만세소리는 전국 8도 방방곡곡으로 펴져나갔고, 궐기의 규모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4월 29일까지 약 2,000회 이상 200만 명이 넘게 참가한 대규모 민족독립운동이었다. 일본의 무자비한 체포, 고문, 탄압, 학살로 약 7,500여 명이 사망했고 15,000여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700여 채의 집이 불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운동으로 독립을 쟁취할 수는 없었지만 잠들어 있는 독립정신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수많은 독립운동의 밑거름이 되었다. 세계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친 한국 역사상 최대의 민족운동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정신을 이어받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선열들의 목숨과 피의 대가로 이룩한 독립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현재 최대의 위기에 처해있다. 암울하고 참담한 고통과 시련을 극복하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자유대한민국이 건국된 이래 최고의 고비를 맞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주소이다.

 

일본은 일제강점기 기간 동안 한국의 사서 20만 권을 불태우고 한국역사를 찬탈하기 위해 조선사편수회를 조직하여 일본중심으로 『조선사(朝鮮史)』를 편찬했다. 친일파 이병도 제자들인 강단사학자들을 포함한 식민사관의 친일파의 앞잡이들이 『환단고기』 등의 한국 상고사를 위서로 매도하는 매국행위를 보면 그들이 안타깝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임진왜란과 임오군란, 갑오경장 등을 겪으면서 한국의 동학농민혁명을 진압하기 위하여 청나라와 일본의 군대를 끌어들여 동포와 백성의 가슴에 총을 쏘게 하는 군주와 대신들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또한 명나라를 형님의 나라 청나라를 군왕의 나라로 섬기며 한국인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버리고 적국의 신하가 되어 사리사욕과 탐욕에 눈이 먼 임금과 대신들의 식민지근성과 노예근성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불행하게 만들었다. 아직까지도 식민지근성과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중국을 대국이라 하고 한국을 소국이라 하며 아부하고 아첨하며 비굴하고 자존심 없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지도층과 공직자가 되어서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고 있으니 어찌 통탄하지 않겠으며 한국의 운명이 태풍 앞에 놓인 등불이 아니고 무엇이라 설명하겠는가?


사대주의 사상에 사로잡혀 있는 강단사학자들과 한국의 역사를 찬탈한 중국과 일본학자들, 그들이 식민지 시절 한국의 주권을 빼앗고 국익을 위해 편찬한 역사서를 그대로 답습하고 오히려 한국 상고사를 부정하는 천인공노할 매국행위를 어떻게 단죄하고 바로잡아야 할지 가슴이 찢어진다.

 

세계 모든 나라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없는 역사도 조작하고 세계에 홍보하고 있다.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고구려도 중국의 변방이라 하고 심지어는 북한도 중국의 변방이라 한다. 일본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데 강단사학자들은 식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한국에 있는 상고사마저 위서라고 폄하하니 그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뿐만 아니라 정치인도 고위층도 지도자도 주변 강대국의 눈치를 보며 아첨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미어지고 슬픔이 하늘을 찌른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위태로운 공산주의 독재정권인 북한을 한민족이라는 이름으로 중국과 대국으로 대하는 작금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다. 대한민국은 인류가 만든 가장 고귀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리에 의하여 불과 70년 만에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세계에서 가장 빈곤하고 무지했던 대한민국에서 세계 10권의 경제부국으로 성장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선진국으로 세계인의 부러움을 받고 있는데, 세계의 이데올로기에서 사라진 지 오래임에도 유일하게 지구상에 남아있는 공산주의 북한정권을 동경하는 감상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지도자가 아직도 득세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애국선열들이 지하에서 통곡할 일이며, 가슴이 찢어지게 아파오며 눈물이 난다.

 

오늘 이 시대에 살고 있는 한국인 모두는 목숨을 걸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다시 한 번 횃불을 높이 들고 자유대한민국 독립만세를 외치자.

 

102년 전 불과 17세 어린소녀였던 유관순 열사를 비롯하여 학생, 청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목숨을 바쳐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일본군대와 경찰의 총칼 앞에 생명을 바치고 피를 흘리며 싸웠던 3.1운동정신을 되살려서 한얼홍익인간정신으로 온 국민이 하나 되어 다시 한 번 자유대한민국 독립만세를 힘차게 외칩시다.

 

학생이여! 조국은 너를 믿는다. 청년이여! 조국은 너를 부른다. 국민이여! 잠에서 깨어나라. 국민의 힘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자. 그리고 국민이 주인이 되고 상식이 통하는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강력히 호소한다.

 

20세기 초 이미 폐기처분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에 깊이 빠져 분열과 갈등과 대립으로 멸망해갔던 그리스와 베네수엘라를 보면서 다시 한번 3·1운동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사랑하며 자유대한민국 독립만세를 힘차게 부르자. 그리하여 부강한 자유대한민국을 건설하고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자고 간절히 호소한다.

 

 

 

※외부 필자의 기고는 <더뉴스코리아>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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