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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첫날 이상반응 총 15건....‘두통·발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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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1-02-27 [18:37]

▲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요양병원에서 병원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2.26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하루 동안 10건이 넘는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됐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뒤 이상반응이 있다고 신고된 사례는 총 15건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인 이상반응을 보면 두통, 발열, 오심(메스꺼움), 구토 등 대부분 경증 사례로, 모두 예방접종 뒤 흔히 나타내는 증상이라고 방대본은 전했다.

실제 전날 경북 포항에서는 50대 여성이 접종 후 30분 이상 고혈압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두통약을 처방받은 뒤 퇴원했다.

또 인천에서는 4050대 요양병원 간호사 2명이 혈압이 오르고 몸에 저릿저릿한 느낌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수액 주사를 맞고 상태가 호전돼 업무에 복귀했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발생한 15건의 이상반응은 접종을 하고 난 뒤 관찰 과정에서 약간의 어지럼증이나 발열, 오심 이런 것들이 나타난 경우"라며 "그 즉시 진료를 받아 확인했기 때문에 '경미'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하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총 18489명이고, 접종률은 6.0%.

한편 이날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신고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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