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수 공원 주차장 차 안에서 60대 숨져.... 사후강직 상태 ©더뉴스코리아 |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전남 여수시 한 공원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6분쯤 여수시 소라면에서 "며칠째 공원 주차장에 차량이 방치돼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와 경찰은 차 안에서 A씨(60)를 발견했고, 발견 당시 A씨는 사망 후 전신의 근육이 딱딱해지는 사후강직이 진행된 상태였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차 안에서 발견된 번개탄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