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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이도수 교수의 <나의 연하스승님들> 소개시리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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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1-02-16 [11:53]

 

▲ [인물포커스] 이도수 교수의 <나의 연하스승님들> 소개시리즈 (10)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나는 스토커교수였다>라는 화제작을 펴낸 이도수 교수가 그 책에서 다룬 스토커 대상 중 한 명인 이화영 목사에 대한 얘기를 스토커로부터 직접 들어보기로 한다.

 

: 교수님이 최근에 펴내어 삽시간에 4쇄까지 발행한 화제작 <나는 스토커교수였다>는 교수님의 자서전인 셈입니까?

 

: . 그렇다고 볼 수 있어요.

 

: 스토커라면 음흉한 마음으로 남의 뒤를 살금살금 밟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 일종의 반어법이지요. 교수라는 직업과 음흉한 마음으로 뒤를 밟는다는 말은 아귀가 맞지 않기에 이목을 끌 수 있을 것 같다는 발상으로 지은 제목이거든요. 어떤 면에서는 내가 내향적인 성격이라 특정인에 대한 관심표명을 노골적으로 하기보다 연구대상으로 삼아 심층 탐색하는 성향이 있기도 해요.

 

: 그럼, 이화영 목사님을 스토킹 대상으로 삼은 목적이 무엇이었어요?

 

: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 국민들의 관심대상이었던 전광훈 목사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서 그 분에 대해 가장 정직하게 애기해줄 인사를 찾다보니 이화영 목사가 지목되더군요.

 

: 말하자면 신비의 인물 전광훈 목사를 스토킹하기 위한 중간 단계의 스토킹 대상이 이화영 목사였다는 말씀이군요.

 

: 그래요. 이화영 목사는 목회자로서 고뇌에 빠져 잘못될 번한 고비를 여러 번 넘기다가 전광훈 목사를 통해 올바른 길을 찾아 활기찬 목회 활동을 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어요.

 

: 이화영 목사가 목회자로서 왜 잘못될 번한 고비를 넘겼어요?

 

: 이화영 목사는 살기 척박한 강원도 깡촌 마을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은 초등교육으로 끝나고 생활전선으로 내몰려 이발사를 비롯해 별별 직업으로 전전했어요. 그런 가운데서도 이분에게는 남다른 상향의지가 엿보였어요. 상향의지를 서양심리학으로 'superego(초자아)'라 하지요. 즉 현재의 나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는 뜻이지요. 동양성리학으로 말하자면 기가 머리 쪽에 몰려 청기가 센 인물이거든요.

 

: 교수님이 무슨 근거로 그 분을 그렇게 판정하시지요?

 

: 이분이 쓰신 10여권의 저서를 제가 다 읽으면서 그렇게 판단했어요.

 

: 책을 많이 집필했다고 그렇게 속단할 수 있어요?

 

: 책도 책 나름이지요. 건달이가 방랑벽으로 세계를 떠돌며 쓴 여행기 수 십 권을 써냈다 해서 청기 센 사람으로 보지 않지요. 대학교수로 평생을 보내고도 변변한 저서 한권 못 낸 사람이 수두룩해요. 그건 진지한 내용의 책을 쓴다는 것이 지극히 어렵다는 뜻이지요. 더구나 하나님 말씀인 성서를 해석하는 책을 수필 쓰듯 쓸 수는 없거든요. 그분의 글을 읽으면서 비상한 두뇌를 타고 난 분임을 알게 되었어요.

 

: 무슨 근거로 그렇게 단정하시지요?

 

: 그 분이 정규교육은 초등학교 졸업으로 끝내고 중고등 과정은 검정고시로 수료했어요. 이어 주변 인사들의 권유로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어요. 목회자의 길에 들어서면서 자기 과신에 빠져 신도관리에 실패를 거듭하자 문제해결을 위해 포교지역을 전라도에서 충청도로, 다시 충청도에서 경상도로 옮겼지만 실패의 연속이었어요. 그래서 현실도피를 위해 빠져든 것이 인터넷 바둑이었어요. 이걸 심리학용어로 도피기제라 해요. 도피기제의 유형으로 그 분의 심리유형을 규정하지면 두뇌과잉발달타입이 틀림없어요. 두뇌 과잉발달타입은 사고를 내도 머리에서 내고, 성공해도 머리에서 성공실마리를 잡거든요.

 

: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지요?

 

: 인간이 궁지에 몰렸을 때 그 궁지에서 탈출하기 위해 취하는 행동양식을 심리학 용어로 도피기제라 해요. 소화기관이나 생식기관에 기가 몰린 인간유형은 궁지에 몰렸을 때, 폭식, 폭음, 성적난교 쪽으로 도피하지요. 그러나 머리에 기가 몰린 인간유형은 바둑, 사행성도박 같은 데로 도피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화영 목사가 인터넷 바둑에 빠진 것은 뇌에 기가 몰린 이른바 인간유형임을 뜻하지요. 인터넷 바둑에 빠지는 행위는 뇌를 생산적인 방향으로 쓰기보다 소모적인 방향으로 소진시키기에 천사 같은 사모 김연희 여사의 역할이 필요했어요. 그 수렁에서 도피시키기 위해 전광훈 목사가 운영하는 감림산 성령수련원으로 인도한 것도 김연희 사모였어요.

 

: 감림산 성령수련원에서 이화영 목사가 개과천선했어요?

 

: . 기적적인 방향전환이 이루어졌어요. 자기보다 4-5년 연하인 전광훈 목사의 욕설 섞인 설교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어 방향을 급선회했어요.

 

: 전광훈 목사가 설교 중에 욕을 잘 하신다는 소문이 있던데 어떤 욕을 하셨어요?

 

: 독사의 자식들아, 성령세례의 뜻도 모르고 목회하다가 교회를 말아먹은 죄를 회개하라!

 

: 왜 목회자답게 점잖은 말로 하지 않고 욕설로 꾸짖었어요?

 

: 일종의 충격요법이지요. 예수도 순리로 통하지 않는 이교도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라는 욕설로 꾸짖었어요. 그런데, 그 성령수련회에 참석한 1천여 명의 목회자들 중에 그 욕설을 듣고 기분이 상해 뛰쳐나간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요. 도리어 성령세례를 주는 목회자로부터 안수를 먼저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섰대요. 이화영 목사도 그 줄에 서서 가까스로 안수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 이화영 목사가 그 수련영향으로 목회활동을 활기차게 하셨어요.

 

: . 완전 새사람이 되어 교회를 부흥시키고 자기의 그릇된 성서해석으로 목회활동을 잘못한 데 대해 참회하는 뜻으로 <지옥에 가는 크리스찬들>을 위시한 많은 저서를 내어 신도들을 깨우치게 했어요. 나도 그 분의 저서를 몽땅 사서 다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어요.

 

: 그 분과 교수님의 연령차이가 어느 정도 되지요?

 

: 이화영 목사님이 나의 연하 띠 동갑이더군요. 올해 70세가 되실 겁니다. 그런데 저학력자인 그 분의 학습능력에 내가 혀를 내두르게 되었어요.

 

: 왜요?

 

: 그 분이 나라걱정을 하는 중에 정치평론에 상당한 조예를 쌓아 U-tube 이화영 방송으로 정치평론 톡톡"을 진행하는데 프로 정치평론가들을 무색케 할 정도거든요. 이화영 목사가 세계정세 분석을 거침없이 하는 것을 보며 신의 계시로 통찰하는가 싶기도 해요. 마치 로고스법률사무소의 이성희 변호사가 신의 계시를 받아 전광훈 목사를 변호하여 석방시켰듯이 말입니다.

 

: 교수님이 이화영TV에 더러 출연하셨지요?

 

: , 천안에 있는 그 분의 아파트를 스튜디오로 삼아 방송하셨을 때, 몇 번 가서 대담에 응했어요. 그 집에 들어서면 성령이 나에게 임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분이 연하인 전광훈 목사로부터 감화를 받아 새 삶을 살게 된 이후 모든 것이 잘 풀려 옹색한 천안의 아파트에서 수원의 넓은 아파트로 이사했다는데 코로나 때문에 아직 못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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