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한효섭 칼럼] 훌륭한 정치인은 현명한 유권자가 만든다!

가 -가 +

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1-02-08 [10:42]

 

▲ 한효섭     ©더뉴스코리아

세계역사를 보면 영국의 처칠이나 미국의 링컨같이 훌륭한 정치인이 많다. 그러나 린든 B.존슨은 ‘정치는 거짓말하는 직업이다, 큰 거짓말이 큰 권력을 잡는다.’라고 믿었다. 필자는 이 생각은 틀렸다고 말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하는 사람이나 정치를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거짓말로 권력을 잡을 수 없고 그것은 국민이 용서하지 않는다. 

 

 늘의 정치 현실은 자신의 손으로 선택한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믿지 않고 불신하며 비난하고 있다. 이를 볼 때 필자는 가슴이 아프고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치인 중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서글픈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정치인과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믿고 존경하고 존중하는 정치풍토와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까? 하고 깊이 생각하고 고민해 본다.

 

오늘날 국민은 건국 이래 가장 심각하고 위태로우며 과거 보릿고개보다 더 힘들고 어렵다고 아우성치고 정치인을 원망하고 불신한다. 그런데도 국회는 민생은 뒤로한 채 여야가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싸우고 국민의 분열과 갈등만 부추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국민은 자신들이 뽑은 대통령에게 한 가지의 공약도 지키지 않는 거짓 대통령이고 거짓 정부라고 비방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으로 걱정스럽고 안타까운 심정이다. 특히 성 추문으로 공석이 된 서울특별시장과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를 2개월 앞두고 여야가 서로 비방하고 같은 당끼리도 헐뜯고 비난하는 후보와 유권자가 있으니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운명이 너무나도 걱정스럽다.

 

국민은 위대하고 유권자는 현명하다. 과거의 뻔하고 고리타분한 방법으로는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 민심은 천심이다. 국민과 유권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래가지 않는다. 훌륭한 정치인은 현명한 유권자가 만든다. 유권자가 현명한 판단을 하지 못하고 정치꾼의 달콤한 거짓말에 속으면 공산주의나 사회주의가 되고 그리스나 베네수엘라처럼 가장 못살고 고통받는 나라로 전락한다. 그리고 국민과 유권자는 마약이나 아편 중독자처럼 깨어나지 못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꿈꾸고 있다. 그러므로 정치인의 거짓말은 결코 오래가지 못하며 설사 큰 거짓말로 큰 권력을 가진다고 해도 성공하지 못하고 비참한 종말로 끝나는 모습을 우리는 경험했다. 이번 서울특별시장과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와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유권자가 얼마나 무섭고 올바르고 현명하게 판단하는지를 보여주자. 그래서 '훌륭한 정치인은 현명한 유권자가 선택하고 만든다'라는 진리를 일깨워 주자. 

 

유권자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며, 내 편만 생각하는 사람이어서는 안된다. 나에게 어떠한 이익이 있는지만을 생각하는 이기심 많은 유권자가 되지 말자. 재난지원금이든 상생 3법이든, 어떠한 공약도 그들의 사비를 내지 않는 한 모두가 국민의 세금이며 국민의 돈이고 우리의 돈이다. 그 빚은 우리와 다음 세대가 갚아야 할 빚이다. 여기에 속지 말고 올바르고 현명하게 투표를 행사하자. 한 명의 정치인이 나라를 패망하게 하기도 하고, 번영하게도 한다. 유권자의 한 표, 한 표에 나라와 당신의 운명이 달려있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유권자이다. 나에게 오는 작은 이익을 버리고, 나라와 국민에게 큰 이익이 오게 하는 정치인의 선택이 오히려 나에게 더 큰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진심으로 봉사하겠다는 양심적인 훌륭한 정치인은 현명한 유권자가 만든다는 진리를 기억하기 바란다.

 

이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대한민국의 운명과 당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매우 중차대한 선거임을 자각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사리사욕과 개인의 이해관계를 떠나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현명한 유권자, 올바른 정치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이 되어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영광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 주자고 눈물로서 간절히 호소한다.

 

 

 

※외부 필자의 기고는 <더뉴스코리아>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김두용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더뉴스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