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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섭 칼럼] 이게 나라냐? 나라다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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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1-02-06 [12:48]

 

▲ 한효섭     ©더뉴스코리아

사람들이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했다고 생각할 때, 정부나 지도자가 잘못을 했다고 생각할 때, 야당대표나 지도층이나 일부 사람이 “이게 나라냐?” “이게 국가냐?”라고 말할 때, 필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으로 불쾌하고 자존심이 상한다. 그들에게 “이게 나라이고 국가이지 어떤 것이 나라이고 국가냐?”라고 되묻고 싶다. 대한민국은 나라가 아니란 말인가?

 

차라리 “이게 정부냐, 이게 집권당이냐, 이게 대한민국 지도자냐”하고 묻는다면 이해 할 수 있다.

 

또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나라다운 나라’가 아니란 말인가? 어떤 것이 나라다운 나라인가? 이 말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말이 아닌가? ‘정부다운 정부, 집권당다운 집권당, 지도자다운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하면 이해할 수 있다. 오히려 그들에게 당신은 ‘지도자다운 지도자, 국민다운 국민, 정부다운 정부냐’고 되묻고 싶다.

 

 한민족 한겨레는 일만 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오는 동안 930여 회의 외침을 받으며 온갖 고통과 아픔을 극복하고 용기와 끈기로서 지켜온 지구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나라이다. 주변 강대국으로부터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가 되고 약탈당하고 온갖 시련과 고통을 감내하며 민초들이 지켜온 나라이다. 때로는 성군을 만나 태평성대를 누리기도 했고 때로는 폭군을 만나 폭정과 고통에 시달리면서 수많은 백성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오기도 했다.

 

우리는 위대한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건국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속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어 일만 년 중 가장 자유롭고 잘 사는 70년의 시기를 누리고 있다. 나라는 부강할 때도 있고 가난할 때도 있기 마련이다. 좋은 정부나 지도자를 만나면 좋고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부족하고 나쁜 정부나 지도자를 만나면 고통과 불행한 시절을 보내게 되므로 내 나라 내 민족은 내가 지키고 가꾸어야 한다.

 

나라가 어렵고 위기에 부딪치면 국민을 배신하고 약속을 어긴 정부와 정권과 지도자를 비판하고 원망해야 하며 정부와 지도자를 잘못 선택한 국민 스스로가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 대한민국 영토와 민초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부강하나 빈곤하나, 성군을 만나나 폭군을 만나나, 독재자를 만나나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나 항상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다. 대한민국 나라는 아무 말이 없는데 왜 대한민국 나라를 원망하고 폄하하는지. 이는 못난 지도자와 국민들이 하는 무책임한 말이며 위대한 대한민국 국가를 경시하는 비겁한 태도와 언어가 아닌가 싶다.

 

어린 시절 웅변대회에서 열변을 토로하던 생각이 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내 어머니가 문둥병 환자이고 내 아버지가 불구자라 해서 내 어머니가 아니고 내 아버지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듯이, 3‧8선으로 허리 잘린 대한민국이라 할지라도 내 조국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내 부모가 무지하고 가난하다 할지라도 내 부모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듯이 대한민국이 가난하고 힘없는 약소국이라 할지라도 내 조국 내 나라 내 민족인 대한민국과 국민은 내 손으로 지키겠다는 굳은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위대한 대한민국과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우리의 힘을 합쳐 부강한 나라 특등국민으로 만들자고 소리 높여 간곡히 호소합니다.’라는 열변을 토로하며 굳은 각오와 신념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세계 지도 속 점 하나에 불과한 작은 나라, 부존자원이 없고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 그런 대한민국에서 가난과 무지로 인해 기아선상에서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피눈물을 흘리면서 어린 시절을 보내었지만 단 한 번도 나라와 선조와 부모와 국민을 원망해 본 적이 없다. 그 수많은 침략과 고통 속에서도 아픔과 시련을 극복하고 나라를 지켜온 애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과 선배와 부모님의 덕분으로 오늘의 내가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늘 감사와 존경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러한 불행을 두 번 다시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주지 말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자랑스러운 국민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 하였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서 일만 년의 역사와 문화와 전통을 지켜온 유일한 나라이며, 21세기 세계의 중심이자 주역으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류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이를 실현하는 주인공으로서 세계인의 구심점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필자는 ‘이게 나라냐, 이게 국가냐’라는 말을 삼가고 ‘이게 정부냐, 이게 여당이냐, 이게 야당이냐’라고 말해야 하며, ‘이게 지도자냐, 이게 정치인이냐, 이게 공직자냐, 이게 국민이냐.’하고 자기반성과 성찰을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은 대한민국 나라를 폄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 차라리  ‘정부다운 정부, 여당다운 여당, 야당다운 야당, 지도자다운 지도자, 국민다운 국민.’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헌신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

 

대한민국 나라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한얼홍익인간정신의 개국정신과 교육이념으로 건국된 나라로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와 전통을 가진 국가이고,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훌륭한 자랑스러운 특등국민이다. 우리의 힘으로 한얼홍익정신과 사람중심으로 사람존중, 사람평등, 사람사랑, 사람행복을 추구하는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

 

설령 잘못이 있더라도 정부와 지도자가 잘못된 것이고, 못나고 부족하더라도 네가 못나고 부족한 것이지 대한민국 국가는 위대하고 한국인은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국민이라고 생각한다.

 

 

 

※외부 필자의 기고는 <더뉴스코리아>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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