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달님은 영창으로’ 현수막 논란.... “상상력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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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0-09-28 [11:13]

▲ 김소연 ‘달님은 영창으로’ 현수막 논란.... “상상력 풍부하다”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이 자신의 지역구에 내건 명절 현수막에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로 논란이다.

 

지난 26일 김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절 현수막 시안을 올리며 오늘 밤부터 지역구 전역에 게첩되는 현수막이다라며 가재·붕어·개구리도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이라고 적었다.

 

현수막에는 한가위, 마음만은 따뜻하게라는 문구 아래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노래 가사가 적혀 있다. 독일 노래 모차르트의 자장가의 일부 가사로, ‘영창’(映窓)은 창문을 뜻한다.

 

해당 현수막 문구를 두고 일각에서는 악의적이다라는 비판이 나온다. 그리고 달님은 일부 친문 진영이 문재인 대통령을 일컫는 말로 알려져 있다. 또 영창은 군부대 감옥을 의미하는 영창’(營倉)과 동음이의어다.

 

 

▲ 김소연 ‘달님은 영창으로’ 현수막 논란.... “상상력 풍부하다”  © 더뉴스코리아


김 당협위원장은
27일 페이스북에 무슨 국가원수 모독인가. 오바들 하신다라며 노래가 나오는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라는 덕담을 한 건데, 상상력들도 풍부하시다라고 해명했다.

 

김 당협위원장은 지난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광역시의회 시의원에 당선됐다. 그 후 박범계 민주당 의원 측이 당시 선거를 도와주는 대가로 불법정치자금을 요구했다고 폭로한 뒤 제명됐다.

 

김 당협위원장은 당적을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으로 옮겨 제 21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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