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20kg 대형견에 물린 할머니....치료 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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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0-07-04 [10:18]

 

▲ 김민교 20kg 대형견에 물린 할머니....치료 중 숨져 / 사진=채널A '개밥주는남자' 캡쳐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배우 김민교가 키우는 대형견들에 물려 치료를 받던 80대 이웃집 할머니가 결국 숨졌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5월 김민교의 반려견에 물려 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가 사고 발생 두 달만인 3일 새벽 치료 도중 숨졌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4일 경기 광주시에서 나물을 캐던 도중 김민교가 키우는 20kg 대형견 두 마리에 허벅지와 팔 등을 물렸다.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경찰은 A씨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으로, A씨의 사인이 개 물림 사고에 의한 것으로 확정되면 견주인 김민교에게는 과실 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A씨 유족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조만간 김민교를 불러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민교의 반려견은 양치기 개로 벨지안 쉽도그라는 품종으로 경찰견·군견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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