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파쇄된 투표용지와 전산암호 '결정적 부정 선거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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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0-05-22 [09:19]

▲ 민경욱, 파쇄된 투표용지와 전산암호 '결정적 부정 선거의 증거'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인천 연수을)이 파쇄된 투표용지를 보이며 또다시 부정선거를 주장했다.

 

지난 4·15 총선에서 낙선한 뒤 연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민경욱 의원은 21일 검찰 출석에 앞서 "기표를 마친 투표용지가 파쇄된 채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쇄된 투표용지를 '부정 선거의 증거'라며 공개하면서 전산 조작 가능성도 제기했다.

 

민 의원은 "부정선거를 획책한 프로그래머는 세상을 다 속인 줄로 알고 뿌듯했을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자랑할 수 없는 일이기에 자기만 아는 표식을 무수한 숫자들의 조합에 흩뿌려 놓았다. 그걸 알아냈다"고 주장했다.

 

 

▲ 민경욱, 파쇄된 투표용지와 전산암호 '결정적 부정 선거의 증거'  © 더뉴스코리아


민 의원은
"배열한 숫자의 배열을 찾아내 2진법으로 푼 뒤 앞에 0을 붙여서 문자로 변환시켰더니 '팔로우 더 파티(FOLLOW_THE_PARTY)'라는 구호가 나왔다""이런 문자 배열이 나올 수 있는 확률을 누가 계산해 달라"고 말했다.

 

공개한 투표용지가 실제 투표용지가 확실하냐는 질문에 민 의원은 "실제 투표용지라는 사실은 제가 증명할 것은 아니다"라며 "위험한 일인데 상식적으로 그런 장난을 했을 리 없지 않나. 투표용지는 그렇게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통합당을 향해서도 "그 사람들은 전산 조작 이론이 복잡해 모른다. 저를 도와주는 데 한계가 있다. 적어도 방해는 하지 말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경기도 구리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투표용지 관리 소홀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대검찰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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