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조수진, 선거부정 의혹 첫 논평...."선관위는 의혹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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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0-05-17 [08:27]

▲ 미래한국당 조수진, 선거부정 의혹 첫 논평...."선관위는 의혹 풀어라"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미래한국당이 15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부정 의혹 규명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보수야권 정당이 선거부정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처음이며 "흔들리는 신뢰와 위상을 바로 세울 수 있을지는 순전히 선관위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조수진 미래한국당은 15'투표용지 분실 사건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 싶다'란 제목의 논평을 통해 "민경욱 의원이 흔든 비례투표 용지 6장이 선관위의 신뢰도를 강타했다. 민 의원의 기자회견 전까지 선관위는 분실 사실 자체를 아예 모르고 있었다"고 비난했다.

 

조수진 대변인은 "선관위가 기자회견 영상에 나온 투표용지의 일련번호를 확인하고서는 성명불상자가 탈취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부랴부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철통 보안 속에 보관되었으리라 믿었던 상식이 무너졌다"고 꼬집었다.

   

 

▲ 미래한국당 조수진, 선거부정 의혹 첫 논평...."선관위는 의혹 풀어라"  © 더뉴스코리아


조수진 대변인은 투표용지 보관을 둘러싼 의혹과 투표용지 관리부실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 조 대변인은 "서울 도봉을 등 몇몇 선거구에선 사전투표 용지가 S빵 상자에 담겨 보관됐던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투표용지가 들어있던 상자는 철제 상자도, 플라스틱 상자도 아니었다. 철통 보안 속에 보관되었으리라 믿었던 상식이 또다시 무너졌다"고 개탄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경기 분당을 개표 과정에선 서울 서초을 사전투표지 1, 분당갑 투표지 9장이 발견됐다"고 지적한 뒤, "투표용지에 발이 달리지 않고선 누군가 밖으로 들고 나갔을 것"이라며 선관위에 투표지 관리부실 책임을 따졌다.

 

조 대변인은 선관위가 나서서 의혹과 논란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대변인은 "4·15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선관위는 사력을 다해 투표용지 분실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민경욱 의원은 "미래한국당에서 드디어 논평을 내줘서 고맙다"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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