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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코리아TV]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주성영 선대위원장, “수성을 홍준표 무소속 후보는 토요토미 히데요시보다 더 나쁘다”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주성영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홍준표 무소속 후보(수성구을)를 비판하고 나섰다. 주 위원장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보다 더 나쁜 인물’이라며 비판 수위를 더욱 높였다.
주 위원장은 통합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임진왜란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명나라를 가기 위해 조선길을 열어달라는 정명가도(征明假道)를 내세웠다”면서 “홍 후보도 대권으로 가는 길에 대구 수성구 길을 열라고 한다”고 비교했다.
![]() ▲ [더뉴스코리아TV]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주성영 선대위원장, “수성을 홍준표 무소속 후보는 토요토미 히데요시보다 더 나쁘다” © 더뉴스코리아 |
이어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 땅을 인정은 했지만 홍 후보는 자신의 땅이라고 한다”며 “어떤 면에서는 더 나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홍 후보가 내세운 공약과 발언에 대해서도 세부적으로 지적했다.
홍 후보 저격수를 자처한 주 위원장은 “비판과 맞불유세도 불사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며, 홍준표 후보가 사퇴해야 하는 이유를 수성구 유권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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