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산 ‘이권우·안국중’ 무소속 단일화 합의...25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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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0-03-20 [11:23]

 

▲ 경북경산 ‘이권우·안국중’ 무소속 단일화 합의...25일 마무리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4.15 총선 경북 경산 선거구에 출마한 이권우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경북 경산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 된 이권우 후보와 안국중 후보가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 단일화 연대에 합의했다.

 

이들은 17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국중, 이권우 후보 무소속 단일화 연대 선언문'을 통해 "무소속 단일화 연대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두 후보는 당내 경선기회조차 박탈당했고 그렇지 못한 후보를 경선에 참여시켰다""과정도 결과도 어느 것 하나 공정하지 못하고 경산시민들의 수긍을 얻지 못하는 반칙공천"이라고 비판했다.

 

두 후보는 이어 "지금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지역의 민심을 깡그리 무시한 미래통합당의 막장 공천에 분노하고 있다""낙하산 서울 TK를 지역에 내려 보내 시민들의 여론을 짓밟고 당의 결정이라며 일방적으로 따르라고 강요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무소속 단일화를 위해 공정한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 후보를 선출하고 후보 선출은 오는 25일까지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일후보가 당선되면 선거 후 즉시 미래통합당에 복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경북(TK)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대구달서갑 지역구에서 공천 배제된 곽대훈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며,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수성을 출마를,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도 수성갑, 주성영 전 의원도 대구북구을 무소속 출마에 나서기로 했다. 정태옥 의원도 대구북구갑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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