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석 칼럼] 문 대통령은 왜 “피노키오의 코”가 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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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20-02-19 [09:36]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 자문위원장     ©더뉴스코리아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간단치 않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결코 녹녹치 않기 때문이다. 우리들 주변에는 크고 작은 사건들의 연속이며, 하루에도 수만의 판단을 하며살아간다.

 

누구나 지키기 위해서 약속을 하고, 그것을 지키려 애쓰지만자신에 대한 약속이든, 타인에 대한 약속이든고의 혹은 과실로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도있다. 그러나 공인일수록큰 역할을 할수록 자신이 말한 것이 공허한 메아리가 된다면 그 집단은 맨붕을 초래하는 것이다.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코가 길어졌다는 동화처럼,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언젠가 드러날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요인들은 제각각이지만 정치지도자들에게는 금기사항에 해당되며, 선진사회인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유럽에서는 정치지도자의 경우에는 거짓말 자체로도 정치적 생명은 단절되며, 거짓말은 일반적으로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었거나 공정한 언론관과 여론관이 형성된 사회보다는 폐쇄된 사회인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 지도자들 가운데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며, 세계사에는 스탈린과 히틀러와 모택동과 같은 흑암의 지도자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역사에는 신뢰받고 영원히 살아있는 지도자가 있고, 비난과 증오 속에 영원히 묻혀버린 지도자들이 대부분인 것은 길고, 짧은 인생과 자신의 평가에 대해 삶을 계수하지 못한 탓이며, 그가 옹졸하고 그릇된 정치이념에 매몰되었거나 헤어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거짓말은 신뢰받거나 불신 받는 지도자의 기준이며, 국가 지도자에게는 치명적이다. 

 

▲ [황영석 칼럼] 문 대통령은 왜 “피노키오의 코”가 되려는가?  © 더뉴스코리아

  

130일 외교부는 신종바이러스인 우한폐렴과 관련"민관이 협력해, 마스크 200만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장을 중국에 지원한다"고 했다. 시간이 지나자 마스크 가격은 폭등했고 아예 구할 수 없는 처지에 이르자 한국당 황교안 대표"중국에 준 300만개 마스크에 이어 중국인 관광객의 마스크 싹쓸이, 해외 반출에 국민이 분개하고 있다"고 강하게 문재인 정부를 공격했다. 그러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마스크 지원은 한·중 민간기업과 유학생이 추진한 일로, 200만장이 목표이며 이 중 전달된 물량은 12만장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의 취임사나 경제, 외교안보, 현충일의 기념사나 윤석열 총장의 임명식등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역대 대통령 가운데 제19대 대통령인 문 대통령은 거짓말을 유난히 즐기는 것같다

 

▲ [황영석 칼럼] 문 대통령은 왜 “피노키오의 코”가 되려는가?  © 더뉴스코리아

  

첫째 그의취임사에서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습니다.”등이다.

 

둘째 경제문제와 관련하여우리 경제가 선방하고 있다, ‘우리 경제가 제대로 방향을 잡고 있다는 말들을 한다. 지난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경제성장률(2.0%) 수치에 대해서도 대통령은 잘했다고 평가했다. 니혼게이자이는 한국 정부가 2020년 세출(5135천억원)전년도 보다 9% 늘리고, 예비타당성조사까지 생략하면서 집행을 서두르고 있는 건 4월 총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예산을 역대 최대 수퍼 예산으로 짜 놓고도 인위적 경기 부양은 없다라고 했으니 누가 들으려 하겠는가? 

 

▲ [황영석 칼럼] 문 대통령은 왜 “피노키오의 코”가 되려는가?  © 더뉴스코리아

  

셋째 외교안보와 관련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은 6.25 참전국인 스웨덴의 의회연설에서 반만년 역사에서남북은 그 어떤 나라도 침략한 적이 없습니다.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겨눈 슬픈 역사를 가졌을 뿐입니다.”라 했으나 국가정체성의 문제뿐만 아니라 국제망신이었다.

 

과연 남북이 서로 침략한 사실이 없었을까? 6.25는 우리민족의 가장 비참한 참극이었다.

 

6.25전쟁에 대한 각종 자료와 통계에 의하면 1950625새벽 4시부터 1953727일까지 31개월 2일 동안 벌어진 전쟁으로 한국군 사망자 138천 여명, 부상자 45만 여명, 실종자까지 모두 포함하면 609천 여명, 북한군 사망자와 부상자 52만 여명, 실종자까지 모두 포함 80만 명, 유엔군 사망자 58천 여명, 부상자 48만 여명, 실종자와 포로까지 포함하면 총 546천 여명,중공군 사망자 136천 여명, 부상자 208천 여명, 실종자와 포로, 비전투 사상자까지 모두 973천 여명의 엄청스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처럼 남한 민간인사망자 245천 여명, 학살된 민간인 13만 여명, 부상 23만 명, 납치 85천 여명, 행방불명 303천여 명으로 모두 100만 여명의 남한 민간인들과 남한의 공업시설의 40%, 북한은 전력의 74%, 연료공업 89%, 화학공업의 70%가 피해를 입었다.  

    

▲ [황영석 칼럼] 문 대통령은 왜 “피노키오의 코”가 되려는가?  © 더뉴스코리아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북한 비핵화가 곧 이루어질 듯이 국민들을 속였고, 심지어 북한 비핵화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이 이미 드러났음에도 문재인 정부는 아직도 평화체제 정착운운하면서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트럼프-김정은 회담에서 결국 문 대통령은 김정은에게 속았고, 그러다가 결국 두 사람은 의기투합해 트럼프까지 속였다고 비난받고있다.

 

넷째 문재인 대통령은 201766일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여 전쟁의 후유증을 치유하기보다 전쟁의 경험을 통치의 수단으로 삼았던 이념의 정치, 편 가르기 정치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던 말처럼 야당과 자신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를 포용하는 정치를 하는가    

 

▲ [황영석 칼럼] 문 대통령은 왜 “피노키오의 코”가 되려는가?  © 더뉴스코리아

 

다섯째 문 대통령은 2019725청와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권력형 비리에 대해 정말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눈치도 보지 않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자세로 아주 공정하게 처리해 국민의 희망을 받으셨는데 그런 자세를 끝까지 지켜주기 바란다"라 했다.

 

"그런 자세가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청와대든 정부든 집권여당이든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엄정한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그래야만검찰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 국민이 체감하게 되고 권력부패도 막을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    

 

▲ [황영석 칼럼] 문 대통령은 왜 “피노키오의 코”가 되려는가?  © 더뉴스코리아

 

그 외에도 야당은 국정 운영 동반자라고 한 말이 기억나는데, 2020년의 예산처리와 선거관련법이나 공수처법을 처리할 때당시 108석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 여겨 왔는가?한번이라도 1야당의 대표인 황교안 대표와 회담이라도 해 보았는가?

 

히틀러대중은 작은 거짓말보다 큰 거짓말에 더 잘 속는다고 했다. 그의 괴벨스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되면 결국 믿게 된다고 했다 

 

▲ [황영석 칼럼] 문 대통령은 왜 “피노키오의 코”가 되려는가?  © 더뉴스코리아

 

그러나 에이브러햄 링컨거짓은 모든 사람을 일시적으로 속일 수 있고일부를 영원히 속일 수는 있지만,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는 교훈으로 만고의 진리를 선포했다.

 

두 집단의 차이는 거짓말의 명수인 히틀러와 괴벨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에이브러햄 링컨은 도덕적이고, 역사적이고 최종적인 평가를 두려워했다.

 

진실은 가장 아름다운 것이며, 거짓은 사기의 원천이 되기에 선을 위해 악을 버려야한다.

 

 

 

 

※외부 필자의 기고는 <더뉴스코리아>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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