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장서 고성에 욕설...여상규 "웃기고 앉아 있네, XX 같은 게"

가 -가 +

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19-10-08 [10:10]

 

▲ 국감장서 고성에 욕설...여상규 "웃기고 앉아 있네, XX 같은 게"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서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욕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여 위원장은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하고 거듭 사과를 한다"고 긴급 진화에 나섰고 상황은 일단락됐다.

 

여 위원장은 7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신상 발언에 반발하는 김 의원을 향해 "누가 당신한테 자격을 (부여) 받았어. 웃기고 앉아 있네. 진짜 X신 같은 게. 아주"라고 발언했다.

 

▲ 국감장서 고성에 욕설...여상규 "웃기고 앉아 있네, XX 같은 게"     © 더뉴스코리아

 

욕설이 생중계되고 논란이 커지자 여 위원장은 "김 의원 말에 화가 나서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영상이 있다고 하는데 그때 흥분한 건 사실"이라며 "흥분해서 사용한 정확한 표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런 말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공개 사과했다.

 

이에 여 위원장은 "유념하겠다. 앞으로 서로 주의하겠지만, 위원들도 상대방 위원 발언에 개입하거나 간섭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속기록은 삭제해주길 바란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앞서 여 위원장은 송삼현 남부지검장에게 질의를 통해 "야당 의원이 패스트트랙을 저지하려다 고발당했는데 그건 순수한 정치 문제"라며 "검찰이 손댈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더뉴스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