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단식투쟁 18일째' 이학재, 국감서 '조국 딸 의혹' 대응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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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19-10-03 [12:28]

 

▲ 한국당 '단식투쟁 18일째' 이학재, 국감서 '조국 딸 의혹' 대응 질타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이학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단식 투혼을 펼쳤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18일 넘게 단식 중인 이 의원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날카로운 질의를 쏟아냈다.

 

교육위 동료 의원도 이 의원의 단식 투혼을 응원했다. 같은 당 김현아 의원은 단식 기간이 18일을 맞이하는 가운데 오늘 교육위 감사에 참석한 이 의원에 대해 같은 동료의원으로서 마음이 아프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 한국당 '단식투쟁 18일째' 이학재, 국감서 '조국 딸 의혹' 대응 질타     © 더뉴스코리아


이 의원은 건강상의 이유로 국감장을 오전 중 떠나면서도 추가 시간까지 요청해가며 질의를 했다. 이찬열 교육위 위원장(바른미래당)은 각 의원에게 5분씩 주어진 오전 질의 시간을 7분으로 늘려달라는 이 의원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 의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한국당 의원 중 첫 번째로 질의하게 배려했다.

 

이 의원은 이날 조 장관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 차원의 조치가 부족하다는 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는 조 장관 자녀 관련 의혹이 나온 지 한 달 반이 됐는데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문재인 정부라고 꼬집었다.

 

이어 조국 자녀 의혹과 정유라 사건에 완전히 다른 입장을 보이는 유 장관이나 입만 열면 공정과 정의를 외치는 문재인 대통령이나 모두 똑같은 위선자라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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