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제100회 전국체전,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14년 만에 금메달

김아영, 35초 남기고 극장골. 인천시청에 25-24 역전 우승. 원미나, 9골로 ‘팀 최다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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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19-09-04 [15:44]

 

▲ 제100회 전국체전,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14년 만에 금메달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황정동 감독이 이끄는 컬러풀대구팀(대구시청)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결승전에서 금메달의 기염을 토해냈다. 전국체전 핸드볼 여자 일반부 사전경기 결승전에서 인천시청팀을 25-24, 1점 차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은 지난 2005년 제86회 전국체전 이후 14년 만에 쾌거로 의미를 더했다.이날 결승전에서 대구시청은 국가대표팀 에이스 정유라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 여자핸드볼 대구시청 감독 황정동(좌), 대구 베스트병원 김경훈 원장(우)     © 더뉴스코리아

 
2018~2019시즌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컬러풀대구는 이번 대회에서 라이벌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결승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내며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에이스 원미나는 팀내 최다인 9골을 성공시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조하랑은 5, 김아영은 마지막 극장골을 기록했다.

인천은 막판 뒤집기에 나서며 총력전을 펼쳐 1점을 추가해 23-24로 따라붙었으나 뒷심부족으로 경기 종료 35초를 남기고 대구 김아영에게 통한의 오버슛을 허용했다. 이어 젖먹던 힘을 다해 추가득점을 노렸으나 1점만 만회한 채 대구의 수비벽에 막혀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결승에선 두산이 충남체육회를 32-2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 좌측부터 대구시청팀 주장 원미나 선수, 대구핸드볼협회 구진모 회장, 대구시청팀 감독 황정동    © 더뉴스코리아

 

황정동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은 선수단의 혼연일체와 시청·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이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핸드볼협회 구진모 회장은 "국가대표  정유라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빠진 가운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과 감독이 단합된 힘을 통해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제갈량, 황갈량의 닉네임으로 황정동 감독 지략과 전술이 뛰어 났고 협회의 임원여러분들이 선수들에게 물심양면의 관심이 이룬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동영상] 제100회 전국체전,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14년 만에 금메달     © 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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