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조국, 국가전복 꿈꿨었다...자살용 독극물 만들었던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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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19-08-12 [12:50]

 

▲ 황교안, “조국, 국가전복 꿈꿨었다...자살용 독극물 만들었던 조직”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서 국가전복을 꿈꿨던 사람이 법무부 장관에 앉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전 수석은 1993년 울산대 교수로 재직할 당시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에 연루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노맹은 무장봉기에 의한 사회주의 혁명 달성을 목표로 폭발물을 만들고 무기탈취계획을 세우고 자살용 독극물 캡슐까지 만들었던 반국가 조직이었다.

 

황 대표는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 해도 국가전복을 꿈꾸는 조직에 몸담았던 사람이 법무부 장관에 앉는 것이 도대체 말이나 되는 이야기이냐. 그렇지 않아도 우리 안보가 위태로운 상황인데 이런 사람이 법무부장관이 되면 검찰이 공정한 수사를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 황교안, “조국, 국가전복 꿈꿨었다...자살용 독극물 만들었던 조직”     © 더뉴스코리아

  

조 전 수석이 민정수석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제기했다. 그는 조 전 수석은 무능이 명확하게 드러난 인물이라며 본연의 업무는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SNS 정치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데 앞장섰다.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 의혹까지 받고 있다오죽하면 서울대 제자들의 부끄러운 동문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겠느냐고 비난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또다시 국회를 무시하고 조 전 수석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민들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즉각 조 전 수석의 장관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 황교안, “조국, 국가전복 꿈꿨었다...자살용 독극물 만들었던 조직”     © 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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