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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동·남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 발령

지난 11일과 12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 높아져…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 150㎍/㎥ 이상 2시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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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기자
기사입력 2021-01-13 [15:35]


[더뉴스코리아=이채원 기자] 부산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부산시는 오늘(13일) ▲정오(12시) 기준, 동부권역(기장군) 및 남부권역(동·서·중·영도·남·수영·해운대구)과 ▲오후 1시 기준, 중부권역(부산진·동래·금정·연제구)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경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300㎍)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부산 ▲동부권역의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11시 기준) 159㎍/㎥ (12시 기준) 160㎍/㎥였으며 ▲남부권역의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11시 기준) 155㎍/㎥ (12시 기준) 168㎍/㎥을 기록했다. 또한, ▲중부권역 농도는 (12시 기준) 167㎍/㎥ (13시 기준) 161㎍/㎥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는 즉각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업장·건설공사장 가동·조업시간을 조정하고,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차량을 확대 운영하는 등 저감조치에 나섰다.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은 “이는 최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라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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