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서천군 영농4-H연합회 선후배 간 소통문화 확산의 장 마련

지역사랑 봉사활동으로 소통, 나눔 실천

가 -가 +

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19-08-27 [10:21]

    서천군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서천군 영농 4-H연합회는 27일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연합회 선·후배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서천군 4-H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4-H 선·후배 간 소통문화 확산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영농기술 정보 교환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에 앞서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청정한 서천군 이미지를 제고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홍석현 서천군 4-H연합회장은 “선배들의 영농 노하우를 전해 들으면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니 피로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화합 한마당을 통해 언제든지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멘토를 얻어 서천군 영농기술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4-H 선후배가 자발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서천 농업발전의 리더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주역으로 세대 간 소통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영농4-H연합회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 회원 74명이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과 농업·농촌 사회를 이끌어나갈 전문 농업인 자질 배양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김두용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광고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더뉴스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