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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복수의 사나이 ‘김유월-오태양’으로 활약 예고

윤소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러블리 야망女’ 윤시월 ‘봄부터 여름, 가을까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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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19-05-10 [09:54]

    ‘태양의 계절’ 메이킹 영상 캡처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태양의 계절’의 주역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가 ‘핫 스포일러 키워드3’을 공개했다. 복수, 야망, 비밀이란 은밀한 단어로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한 것. 세 사람은 봄, 여름, 가을 동안 반전 넘치는 꿀잼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10일 네이버 TV를 통해 대본리딩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 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 오태양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태양의 계절’ 배우들이 한데 모여 대본리딩을 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김원용 PD와 이은주 작가의 인사와 함께 시작된 대본리딩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배우들은 보는 이들을 절로 몰입하게 만드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빈틈없이 이어지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마치 실전처럼 연습에 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태양의 계절’에서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굴레로 엮일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가 직접 스포일러 키워드 세 가지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김유월, 오태양 역을 맡은 오창석은 “저는 가장 큰 키워드가 복수”라면서 자신의 복수의 칼날이 윤시월, 최광일, ‘양지그룹’ 중 어디를 향할지 지켜봐 달라며 뜨거운 복수를 예고했다.

윤소이는 맡은 역할 윤시월에 대한 스포일러 키워드로 “야망”이라고 당차게 밝혀 과연 그녀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오창석의 의미심장한 복수 예고에 “저한테는 하지 마세요~”라는 귀여운 농담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성재는 “비밀이 저에게는 키워드가 될 것 같습니다”라며 최광일 역의 스포일러 키워드로 ‘비밀’을 꼽았다. 이어 그는 “이렇게까지 얘기하면 안 되나?”라면서 동공지진을 일으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오는 6월 초 반전이 많은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것을 약속하며 “’태양의 계절’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예비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를 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양의 계절’ 측은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가 각자 캐릭터에 대한 스포일러 키워드를 공개했다. 이들의 키워드와 걸맞은 이야기들이 하나씩 공개될 예정이니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가 함께하는 ‘태양의 계절’은 2019년 6월 초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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