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코리아=김진석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가 매몰 현장에서 3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조해 냈다.
27일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50분경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에 위치한 쌀 저장창고에서 수입현미를 출하해서 도정공장에 옭기는 작업중 개인창고에 쌓아둔 쌀을 담은 톤백(1t)포대가 무너져 3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즉각적으로 구급대와 구조대가 현장출동하여 매몰된 3명을 무사히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신속하게 구조가 이루어져 3명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태 도양119안전센터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출동하여 군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